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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바라보기

하늘을 우러러

by 가을, 바람 2009. 6. 7.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윤동주님의 시처럼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다

 

하루의 삶이

험을 만드는 생일지라도

하늘샘에 마음을 행굼질해

희어서 깨긋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오늘도 하늘을 우러러 보는...

 

 

 

곡 / Song For Peace - Kit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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