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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5월입니다

by 가을, 바람 2009. 5. 1.

 

 

 

세월이 벌써

푸르름이 짙어갈 5월입니다

바람은 싱그럽게 불어와 나무잎 물드리고

우리의 마음 또한 얼마나 풋풋해 질려는지

5월을 맞은 아침이

초록물결로 출렁입니다

친구여

세월의 묵은 떼를 벗고

이런 저런 세상일을 잊으며

푸른 5월의

녹색의 정원을 걸어 봅시다

젊은 날 우리가 되어....

 

 

 

 

Andre Riew - Spring Blossom(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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