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지
모든 게 흘러가는 거라고
속 모르고
저 홀로 흘러가면
어이 좇아 갈거나
그 빛을 잃고 떠나면
어이 찾아 갈거나
산마루에
쉬엄쉬엄 가려마
흘러가는 세월이
하도, 무상해
불티같은 생
덧없다 긴 숨 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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