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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무게

시간이 지나고

by 가을, 바람 2008. 12. 3.

 

 

 

시간이 지나고

바쁜 세월도 앞서 가지만

시선이 머물어 떠나지 못하는 그 자리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무거운 하루의 생각을

떨칠 수 가 없어

가느다란 낚싯줄에 마음을 던져 봅니다

 

잔잔히 흐르는 물길처럼

그 하루가 그랬으면 합니다.



Heaven`s Rain - Meh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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