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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바라보기

이 밤

by 가을, 바람 2008. 9. 28.

 

 

 

해지는 저녁 시간

가는 사람 배웅하면

소란스러운 발자욱 소리 멀어지고

밀물처럼 찾아든 정적

덩그렇게 홀로 남아

이 밤

뉘 남아 동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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