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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바라보기

바다 그리고 나

by 가을, 바람 2008. 10. 12.


청빛 바다와

하얀물보라의 파고

그리고 나

말이 필요 없는 그 곳에서

가슴 밑으로 고랑져 흐르는

말간 물끼,

놓치고 싶지 않은 소중한 감정이

홀로도 행복해서

머물고 머무는 발걸음 떠날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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