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 그 무념속

명상/ 황토길

by 가을, 바람 2007. 2. 21.

     
        인연 / 소정 김태연 비워내면 체움이 있고 퍼내어도 다시 고여든 물길이 있듯이 이별 뒤에 찾아 오는 만남이 있거늘 가는 사람 애닮음을 큰 숨으로 체념하고 차오르는 인연으로 찾아오는 사람 사랑해도 좋겠다 세상사 이치가 그러하고 머뭄이 없는 인생이니.

'명상 그 무념속'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같이 물같이  (0) 2007.04.03
명상곡 / 천년의 침묵  (0) 2007.02.25
명상/ 마음의 언덕  (0) 2007.02.20
바람이 되려하네  (0) 2007.01.29
명상/ 야속한 임  (0) 2007.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