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사진, 글 한줄623 [ 그 하나 ] Forget what I said / Noora Noor 그날 좀더 가까이 갈 수도 있을 덴데 생각의 늪 속에 서로를 감추다 이별을 노래하는 강가에 서서 어디론가 흐른다 그 하나를 품지 못한 체. Forget what I said / Noora Noor 2015. 9. 3. [ 여름 ] Aquatic Dance - Vangelis 무겁고 힘겨웠던 여름 동안 죽은 듯 살아 온 것 같다 가뿐 숨만 몰아쉰 열기 속에서 마비가 되어버린 생각과 육체를 붙들고 시체처럼 누어 슷자만 세고 있었다 시간이 가기를. 2015. 8. 21. 그대 외롭지 아니한가 오직 자신을 위해 이기적인 욕망 속에 모든걸 가둔 그 행위가 소통을 단절 시키는 일임을 그대는 아는가 하나를 위해 꿈을 갈구했던 본능적인 삶을 포기했던 아픈 위안 앞에 그대여 외롭지 아니 한가. Daniel Kobialka /The Lark in the Clear Air(05:12) 스마트폰 듣기 2015. 5. 11. [ 봄이라는 이유로 ] Peaceful Beginnings - Rick Wakeman 내가 아는 이름들과 나를 아는 이름들이 이 봄날 행복했으며 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Peaceful Beginnings - Rick Wakeman 2015. 3. 28.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