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새, 등등484 천수만 흑두루미 왜 새들을 좋아했는지 처음엔 참새들의 눈망을 보고 예쁘다는 생각을 한 후로 작은 새부터 관심을가지게 된 것 같다 새의 눈을 보고있으면 표현 할 수 없는 슬픔 같은게 느껴지는 이유를 모른다 아련하고 퀑한 새의 눈빛이 이유없이 좋다 노을이 고운 하늘을 나르는 새들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나 역시 하늘을 날고 있는 기분이 홀가분해지는 가벼움이 좋았던 것 같다 3년전에 장만한 500m 한자리에 앉아서 찍을 때는 괜찮지만 들고 다니기엔 힘에 벅차서 천수만 출사 갈때는 300m 만 가지고 가서 선예도가 별로... Rays of Light / Frederic Delarue / 2024. 2. 2. 직박구리 산수유 열매가 남아 있는 나뭇가지에 먹이을 찾는 직박구리새 만났다 왔다 다시 가고 또 오고 먹이를 찾아 열심히 날아다니는 새 열매 다 떨어지면 어디서 무얼 먹을까 괜스레 궁금하다 First Love - Jurrivh 2024. 1. 22. 붉은 양진이새 세월 저 넘어 10년 전 그때 사진으로보았던 양진이새 너무 예뻐서 한번 찍어 봤으면 했던 새를 지인의 도움으로 서울 근교에서 만났다 목마른 긴 기다림을 회소시켜준 양진이 예쁜 자태에 함박웃음을 웃었다 Sweet People - A Wonderful Day / Sweet People - A Wonderful Day 2024. 1. 12. 철원....단정학 언제적 갔었는지 기억도 가물하다 재두리미보다 단정학을 좋아한다 200m로 찍고는 500m를 구입해서 처음 찍게된 단청학 아직도 걸리가 멀다 그날은 가까이 날아 와 주지 않아서 아쉬웠다 운이 있어야 좋은 장면을 담을 수 있는데 운이 없는날..... Departures ..memory / Joe Hisaishi / 2024. 1. 7. 이전 1 ··· 3 4 5 6 7 8 9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