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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진, 글 한줄

만추

by 가을, 바람 2024. 11. 24.

만추의 계절을 바라 보다

내년에 다시 올 수 있을까 하는 염려는

건강 때문이다

가을이 저토록 아름다운데

미리

생각하는 세월의  끝 점이

안타깝고 애잔하다

 

 

 

 

At Cafe Greco - Nena Venetsan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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