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계절을 바라 보다
내년에 다시 올 수 있을까 하는 염려는
건강 때문이다
가을이 저토록 아름다운데
미리
생각하는 세월의 끝 점이
안타깝고 애잔하다
At Cafe Greco - Nena Venetsan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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