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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진, 글 한줄

너인 듯 나 인 듯

by 가을, 바람 2024. 1. 17.

적막함이 고요히 흐르는 어두운 골목

긴 그림자로 서있는 가로등

표정 없이 그 모습...

외롭구나

누가 너에게  웃음을 줄까

누가 너를 위로해 줄까

이 밤

너인 듯 나 인 듯

두 마음 따뜻하게 포개자

 

내가 만일 ㅡ안치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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