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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23년12월 마지막 달 마무리와 다짐

by 가을, 바람 2023. 12. 21.

마무리

세월이 주는 숫자의 나이가 생소해

순수하게 받아 줄수가 없다

싫다고 도래질 쳐도

내 앞에 와 있는

1023년 12월 마지막 달

세월이 주는 많은 숫자의 나이를 생각하는 날은

허망함이 커서

술 한 잔에 취하고 싶다

 

일년 동안 열심히 살아 왔으니

결과를 논하지 말자

순간순간 최선을 다 했으니

그 삶 또한  트실 했다고 말하고 싶다

위로의 잔으로

격려의 잔으로 

발그래 취하고싶다

 

다짐

앞으로 가야 할 삶의 길에 

기다리고 있는

꿈이여

희망이여

설레여 뜨겁고

심장이 뛰는 열정으로 살고 싶다

그러자

봄...햇봄처럼 풋풋하게 살자 

뜨거운 가슴으로 살자

트실한 삶을 위해

목적을 세우고

열심히 달리자

 

 

Double - The Captain Of Her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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