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진달래 동산을 아침 일찍 찾아 갔다
아침햇살에 더욱 빛을 내는 진달래
분홍빛 황홀함에 취해
수없이 뺏어내던 아름답다는 말
한걸음 가다 다시 뺏어내는 감탄사
하루종일 있어도 싫증나지 않을 감동은
오래 남을 것 같다
다시 보고 싶어 내년을 기약한다
Johnny Has Gone for a Soldier - Suzy Bogguss /
'풍경 바라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리 유체..축제날 (0) | 2023.05.15 |
---|---|
봄이 오는 강변 [물의 정원] (0) | 2023.04.23 |
엷은 안개의 아침 (0) | 2023.02.21 |
물의 정원 (0) | 2023.02.08 |
두물머리의 겨울 (0) | 2023.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