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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희박한 기다림

by 가을, 바람 2022. 3. 31.

오늘 같은 시간이

내일 다시 올 수 있을까

 

올거라는 희박한 기다림,

 

먼 산마루에

떠 있는 초승달처럼 애닮다

 

 

 

飄搖 - Liu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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