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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해거름

by 가을, 바람 2020. 1. 11.


땅거미


어둑어둑 해를 삼키고 


 붉어가는 저녁노을 바라 보는 시선 넘어


 한 걸음에 달려가고 픈 곳


마음 잔에 담아본 고향 그리움


보고싶다










Venezia Lunare ..Rondo Venez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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