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 ]
오늘 하루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답도 모른 채
쓰고 썼던 말
너를 향한 탄식은
또 다른 실망의 포효인가
찬다찬 냉방에 갇힌
생각은 꽁꽁 얼어버리고
너와 나의
믿음 사이로
깊이 추락하는 아픔을 보았다
'그날 내 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8 11 4 ] 바다를 보고싶다고 생각했다 (0) | 2018.11.20 |
---|---|
18 11 10 (0) | 2018.11.14 |
18 10 16 (0) | 2018.10.18 |
가을 길 따라[18 10 3 ] (0) | 2018.10.08 |
18 9 22 (0) | 2018.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