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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무게

목마름

by 가을, 바람 2018. 8. 17.

웅어리로 고여 있는 목마름 씻기워질까

물 한 모금 마시며

멈추고 바라보는 세상


해갈이 안 되는 여름처럼 뜨겁다






You Work for Me / Laura Mv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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