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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분홍노루귀

by 가을, 바람 2017. 4. 1.











봄이면 가장 많이 찾아간 자리


무언의 언어를 무수히 깔라 두었던 곳


그 언어들이 꽃과  피어


봄과 함께 있으리라


훗날


그 봄의 흔적이 그리우면


작은 언덕길 올라


그 시절 곱던 날들을 회상하며 추억하리라












 Melodioso / Tom Barab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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