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 접사,,

3월 어느날

by 가을, 바람 2017. 3. 14.









 햇살도 없는 산기슭에


고적한게 피어난 꽃


산바람 휘돌아 불어오는 계곡길


너 있어 쓸쓸하지 않았고


충만한 행복감으로 돌아 올 수 있는 어느 3월


좋았던 기억이 그리운 날이다


우리의 만남 기약할 수 있음 좋겠다.











ELDAR MANSUROV - "Elegy - Requiem"

 

 


'꽃,, 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루귀  (0) 2017.03.16
변산바람꽃  (0) 2017.03.16
봄이 오는 소리  (0) 2017.03.12
홍매화  (0) 2017.03.10
봄 소식  (0) 201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