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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변산바람꽃

by 가을, 바람 2017. 3. 8.










사랑의 손짓으로 불러주던


꽃을


이제는 볼 수가 없다


그 목숨 앗아간 잘못은 우리의 탓


아픔을 삮이며


지난간 흔적의 시간을 더듬다가


속죄의 마음으로


그 봄을 그린다


아름다움 날의 꽃을


볼수가 없으니


더 애틋하고


만날 수 없이니


더욱 사랑스럽다.











Frozen In Time / Secret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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