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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무게

어쩔 수 없는

by 가을, 바람 2017. 2. 16.














가라말라 붙잡아도


가야하는 이별의 안타까움


서른 눈으로 바라본다만


머물지 못한 인연들이


흐름 따라 왔다 가는 것이니


오늘의 이별


애달아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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