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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내 모습

1910 10 어느날

by 가을, 바람 2016. 8. 8.



내려 놓아야 할 것들이 많은 삶인데


붙잡고 싶은 게  지금도 많아 보다


이제는


가볍게 느긋하게 가야겠지













Eternity And A Day (永遠과 하루) Eleni Karaindr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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