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을 부르면...신달자
내가 올 때 왜 너는 없을까
배고픈 늦은 밤에
울음을 참아 내면서
너를 찿지만
이미 너는 내 어두운
표정 밖으로 사라져 버린다
같이 울기 위해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지만
이름을 부르면
이름을 부를 수록
너는 멀리 있고
내 을음은 깊어만 간다
같이 울기 위해서
너를 사랑한건 아니지만
Yuhki Kuramoto / Romance
'읽고 싶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법...강은교 (0) | 2014.06.25 |
---|---|
바다를 보면 바다를 닮고-신현림 (0) | 2014.06.19 |
한세상 사는 것 / 이 외수 (0) | 2014.06.12 |
원시 / 오세영 (0) | 2014.05.11 |
Romance For Clara-Andre Rieu [ 사랑은 어떻게 오는가 ]| (0) | 2014.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