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 접사,,

엷은 안개 길에서

by 가을, 바람 2014. 6. 14.

 

 

 

 

 

 

 

 

 

엷은 안개 길에서

꿈을  꾸듯

만난 푸른 아침은

그동안 모든 잡념을 잊게 한다

어떤 서운함도 내려놓게 한

풋풋한 연둣빛 물감에 마을을 말갛게 행굼질하고

사랑을 나누어도 좋은 아침,

그대에게 전하는 한마디 말은

사랑입니다.

 

 

 

 

 

 

 

 

 

 

 

 

 

 

 

 

 

 

  Ralf Bach / First Yellow Leaf

 

  


'꽃,, 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넝쿨장미  (0) 2014.06.21
바닷가에서  (0) 2014.06.16
꽃이 다 졌답니다  (0) 2014.06.13
누가 봐줄까   (0) 2014.06.10
열망 [ 금개국 ]  (0) 201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