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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누가 봐줄까

by 가을, 바람 2014. 6. 10.

 

 

 

 

 

 

 

아름답거나

고상하지 않는

흔하디 흔한  존재인 나를

누가 봐줄까 만

한 목숨으로  살다 가는 생이였으니

가치가 있는 삶이라

이름지어  부르고 싶다

 

 

 

 

 

 

 

 

 

 

 

 

 

 

 

Jon Schmidt / Bells of Freedom

 

 


Winter Wind - Jon Schmi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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