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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선

볼수가 없는 마음

by 가을, 바람 2012. 10. 23.

 

 

 

 

미음에 문을 닫으니

그 무엇도 볼수가 없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답답함은

깜깜한 암흑이다

 

어쩔 수 없이

견디며 지내는 일로

삶의 일상이

고여있는 물같이 맥이 없다

 

 마음에 문은

스스로가 아니면

누구도 열수 가 없는 일이다.

 

 

 

</P06.DEBUSSY< FONT>

06.Debussy

La fille aux cheveux de lin (Surla luzerne en fl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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