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 푸른 초록빛에 눈이 멀고
그 향기로 숨이 막히는 계절 앞에
나는 어쩔까
나무잎새 고아지는 5월이
정염으로 활활 타오르면
겨움에 셀레는 마음 어쩔까
5월의 숲에 들어
초록으로 치장하고
한 그루 나무 인 듯 한 계절 그렇게 동화되어 보리.
Bach Cantata BWV 147(Jesus, Joy Of Man's Desiring) - Lanfranco Per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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