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찾아 헤매이던
그 길
끝내 찾지 못해
갈망 속에 사그라지는 노을처럼
이제는
떠나려 합니다
발부리에 체이는 미련은
어느 후미진 구석에 두고
설래 설래 고개 가로저으며 떠나렵니다
못다 이룬 꿈이라
때로는 아리게 그리워 질 때니
그 길을 잊으려 합니다.
'음악 ,사진, 글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vid Darling - Minor Blue (0) | 2012.04.03 |
---|---|
Bijan Mortazavi - Boghz (0) | 2012.04.03 |
Argine - Mosaico ( 그는 모른다 ) (0) | 2012.03.22 |
사무엘 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 도도하게 흘러가는 강물 ] (0) | 2012.03.22 |
I Put A Spell On You " (Bonnie Tyler) (0) | 2012.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