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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끈.........

by 가을, 바람 2012. 3. 13.

 

 

 

 

 

어느 세월 쯤 가다보면

세상과 꽁꽁 묶이여 살아온 인연의  끈도

손에서 놓을 날 있으리라

허무하게  이별하는 날

마지막 남길 말은 무엇이며

어떤 미소를 남길지 ?

오늘도

삶의 나루터기에 앉아 바라보는 세상은 아름답기 그지 없다

 

 



 Keep on Loving You / Cigarettes After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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