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하늘이 낮게 드리운 창문 밖 풍경
회색빛 만큼이나 우울해진 날
학교 교정 바람단지 언덕길이 그립기도 이 겨울
추억은 나를 불러 앉히지만
지탱하기 무거운 무게는
그리움이라는 말 보다는 더 깊은 말,
보고픔이다.
ㅡ 소정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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