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15분 거리에서 느끼는 행복감은 황홀하도록 즐겁다
걸을 때마다 볼을 스치는
상큼하고 깨끗한 청량한바람
잔잔한 물결 위를 눈감고 걷는 듯 평온한 기분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즐기는 즐거움은
틀에서 벗어난 홀로의 자유이다
세상으로 걸어가기 까지
짧은 15분 시간에서 느끼는 행복은
나에게 보석처럼 값진 시간이다.
ㅡ 소정 ㅡ
Reflections / Tim Ja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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