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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ren Der Club Of Gore - Still Am Tresen / 사랑을 믿습니까

by 가을, 바람 2011. 3. 10.

사랑 그 허무한 실체를 붙둘고

오늘도 갈망 어리석음

 

물은 한곳에 고이며 썩고

물은 흐르다가 수시로 변하는 이치 같이

사랑도 그러지 않던가요

끝없는 이율배반과

많은 허실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삶에

당신은 사랑을 믿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