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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추억의 길

묻어버린 아픔 / 김동환

by 가을, 바람 2010. 3. 31.

 

 

 묻어버린 아픔 / 김동환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 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

 

*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맏길텐데
한 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

 

(* 반 복 *)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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