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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무게

삶의 무게

by 가을, 바람 2009. 12. 29.

 

 

고개 숙인 저 모습

고달픈 삶의 무게가 힘겨워

외로웠던 게야

밑으로 밑으로 내려앉은 무거움 털어내고

젖는 눈 뽀송한 햇살에 말리며

은빛날개로 훨훨 날아 오르거라

푸른 꿈 창공을 향해.....

 

 사진 글  / 소정

 

 

 

 Che Vuole Questa Musica Stasera


 

곡 /Ralf Bach - in Sudichen Gerta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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