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숲속에 들면
느껴지느게 많습니다
밤 사이 숲이 토해놓은 순결한 향기와
곁은 지나는 바람의 숨결들
이름모를 새의 지져김과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의 속싹임,
눈을 감아야
그 향기와 그 숨결과 소리를
가깝게 느낄 수가있습니다
물위를 걷듯이
눈을 감고
숲길을 걸어 갑니다.
사진글 / 소정
A Place Called Morning(아침이 열리는 숲에서) - Bill Douglas
이른 아침 숲속에 들면
느껴지느게 많습니다
밤 사이 숲이 토해놓은 순결한 향기와
곁은 지나는 바람의 숨결들
이름모를 새의 지져김과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의 속싹임,
눈을 감아야
그 향기와 그 숨결과 소리를
가깝게 느낄 수가있습니다
물위를 걷듯이
눈을 감고
숲길을 걸어 갑니다.
사진글 / 소정
A Place Called Morning(아침이 열리는 숲에서) - Bill Dougl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