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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글자리

그림자

by 가을, 바람 2008. 12. 30.

      그림자 / 소정 한점 바람도 없는데 출렁출렁 흔드리는 나의 계절은 붉은 몸살기였는지 홀로 흔들리고
      홀로 설레고
      가슴 강으로 낮게 드리운 그림자
      한 계절이 지나도 보이는 듯 보이지 않아 무어라 이름 지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그림자 하나 영원한 물음표. Without You / En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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