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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언제 쯤

by 가을, 바람 2008. 11. 21.

 

언제 쯤 / 소정 김태연

 

바람에 떨어지지 않으려고

질긴 힘으로 버티는 마지막 잎새처럼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끄나풀

 

언제 쯤 , 솔솔 빠져 나갈지 몰라

오늘도 닳도록 만지작.. 만지작

 


Ya Mur - Ay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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