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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아파트의 작은공원의 숲

by 가을, 바람 2008. 5. 4.

아침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 오는 시간
아파트 작은 공원의 숲이 얼마나 고운지
나도 모르게 카메라는 꺼냈다
이제는 자동에서 수동으로 
하나하나 조작해 가면서 색감을 확인하고
다시 또 찍고
한적한 공원에서 가져 볼 수 있는 아늑함이 나를 편안하게 쉬게 한다
어느 계절보다는 잎새가 이쁜 5월
이 평화로운 풍경을 좋은 이에게 전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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