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112 ㅡ 2007. 4. 28. 새벽 떼 묻지 않은 아침 / 소정 김태연 깊은 어두움에서 깨어나지 않은 이른 새벽 떼 묻지 않은 말아간 공기와 선한 바람이 온 몸을 흩고 지나면 벅찬 겨움이 때로는 눈물이 된다 아무도 밟지 않았을 투명한 아침을 바람처럼 달리는 자유가 끝없이 들뜨고 빛나는 기쁨이 된다 어스름 고요 속 새.. 2007. 4. 20. 숨 쉬기 위해 숨 쉬기 위해 글 소정 살갖 에이는 아픔을 안고 끝없이 시달리다가 잊을 그날까지 오래 견디는 것은 곧, 자신를 죽이는 일이다 참아 낼 수 없는 고통의 늪에서 체념을 하고 아픈 상처를 말끔히 돌려내야 내가, 사는 길 모든 일을 체념하는 것이 희망이 되던 절망이 되던 모든 사물을 바라.. 2007. 4. 20. 정답이 없는 삶을 위해. > 정답이 없는 삶을 위해. 왜 사느냐고 물으면 그냥 웃지요 라는 김 상용님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누군가 나에게 물으면 어떻게 대답 할 수 있을까 계획을 세우지 않고 주어진 시간을 덧없이 보내지 않았나 싶다 최소한 목표가 있어야 했고 목적을 얻기까지 최선을 다하고 아낌없이 살.. 2007. 4. 20. 이전 1 ··· 1760 1761 1762 1763 1764 1765 1766 ··· 17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