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산길을 갈 수가 없어
아쉬움 달래 보자고
식물원에서 담아 본 깽깽풀
맨땅에서 자라서
산길에 핀 꽃과는 다르게 찍힌다
식물원에서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도 하지만
세월이 주는
서글픔을 숨길 수가 없다
What Child Is This / The Greensleeves Jig /
What Child Is This / The Greensleeves Ji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