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락 아래 햇살 포근해지는 봄날
야생화가 고물고물 피어도
찾아 갈 수 없다는 현실이 슬프다
야트막한 산길을
종종 다녔던 추억을 그리움에 남기고
다리가 부실해
이제는
식물원 꽃들을 찍으로 다녀 할
나의 봄이..... 슬프다
진눈개비 오는 날/ 식물원에서
HAUSER - The Swan /
진눈개비 오는 날/ 식물원에서
HAUSER - The Sw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