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이 왔지만
봄볕에 앉아
꽃들과 즐길 수 없었던
좌절의 시간
홀로 흔들리고
홀로 아파하고
위로는 내 몫이라
이 만큼이면 괜찮다
하늘을 보고 웃어보지만
고개 돌려 외면하고
목으로 넘기는 아픔 하나,
인순이 - 이토록 아름다웠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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