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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진, 글 한줄

절규

by 가을, 바람 2023. 6. 24.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절규의 노래가

핏줄을 타고 온몸으로 퍼진다

뜨거움으로 치유하는 동안

상처를 어루만져 준 선율에

동화 同化되다

결국

절규의 노래를 부른다

 

 

LACRIMAS PROFUNDE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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