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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바라보기

여수 무슬목 2

by 가을, 바람 2022. 12. 7.

바다와 한몸이 되서

바라보다 담고

담다가 또 바라보고

침묵으로 이어지는 긴 시간

마음을 다해 담아온 결과물에

실망을 하고

해의에 빠지고 만다

다음에 간들

만족하게 담아 올 수 있을지

 

 

 

 

 

 

 

 

 

 

 

 

 

Y Tu Te Vas - The Velvet Sound Orches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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