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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화단에서

by 가을, 바람 2020. 12. 21.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날

언제 올지

이 또한

지나가

추억으로 기억 되지만

 

앞길이 깜깜하다

 

 

 

 

eric andersen /snow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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