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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내 모습

두 모습

by 가을, 바람 2020. 11. 11.

그 시절이

나에게도 있었나 보다

풋풋한 젊음으로 생기 넘치고

활기찬 열정으로 뛰어다녀 던

그 때

 

지금은 찾을 수가 없다

 

비교 되는 두 모습,

쓸쓸한 생각

숨길수가 없다

 

 

 

2020 11월1일

같이간 여자 회원이 주름을 싹 펴준 얼굴

정면 얼굴은 오랜만에 찍었나 보다

 

2010년 5월 출사길에서

Donde Voy ( Where I Go) - Tish Hinoj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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