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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공원에서

by 가을, 바람 2020. 3. 18.


작은 오차도 볼 줄 모르는


세상살이에


자만했던 거였어


각기 다른다는 걸 모르고


똑 같은 눈


똑 같은 마음


닮은 줄 알았지


다시 배운 인생공부


죽어도 잃지 않을거야


















Aurelien Chambaud / Rencontre Mati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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