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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뾰루봉 들바람꽃

by 가을, 바람 2019. 3. 31.

그 자리에 있을거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을 찾는 아침


하얀 얼굴에서 품어낸  미소는 눈 부셨다


나를 흔드는 꽃이여


이미 사랑했었기에


머무는 자리마다 연서를 남긴다





























August / Jon Harald


뾰루봉 들바람꽃 / 19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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