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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그림자

by 가을, 바람 2019. 1. 16.

종일  빛 따라


마음을 만들고


생각을 그려도


의미를 부여 할 수 없는 관계,


오늘도 이별을 노래하는


  모진 바람  불어 오겠다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Blue Gipsy Eyes)/Alfred Hause 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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