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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무게

창 건너편

by 가을, 바람 2018. 2. 22.












수없이 꾸었 던 꿈


황망히 사라지고 난 후


주섬주섬 챙겨보는 마음 끝이 허전하다


이제


내려 놓아야 할 꿈이 안타까워


창 건너편 세상을


다시 살아 보고 싶다














Joshua Radin - Friend lik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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